사고 없이 754건 운행한 강남 자율주행 택시, 정식 유료 서비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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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토이미지 )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운행 중인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정식 유료 서비스로 전환됐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약 17개월 동안 총 754건을 운행했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24건 수준으로,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자율주행 기술로 인한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안정성을 검증해왔다.
이번 유료 전환에 따라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T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다만 결제를 위해서는 앱에 사전 카드 등록이 필요하다.
운행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서울시는 향후 점차 주간 시간대까지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요금은 서울 택시 기본요금을 기준으로 심야 할증이 적용된다.
오후 10시부터 11시, 오전 2시부터 4시까지는 5,800원이며,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6,700원, 오전 4시부터 5시까지는 4,800원이다.
다만 거리와 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이용 가능 지역은 강남구 일대로 제한된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모두 강남 지역 안에 있을 경우에만 호출할 수 있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무료 시범운행을 넘어 유료 교통수단으로 전환되면서, 앞으로 도심 심야 이동수단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취재8팀, info@tax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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